웹 사이트에서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를 약속 한 것이 HTML입니다.
HTML은 HyperText Markup Language의 약자인데요,
으로, 태그들을 이용하여 텍스트 이상의 요소를 정의하는 약속된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실제로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문자, 사진, 영상, 레이아웃 모두 HTML로 구성되어있죠.
그렇다면 마크업에 대해서 알아봅시다.
아래와 같은 코드가 마크업 형식을 따르는 텍스트입니다.
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?>
<note>
<to>Tom</to>
<from>Amy</from>
<heading>Reminder</heading>
<body>Don't forget me this weekend!</body>
</note>
꺽쇠 안에 들어간 간 것은 태그라고 불리며, <something>
처럼 열고 </something>
처럼 닫으며, 이 둘 사이에 값이 들어갑니다.
주로 꺽쇠 안에 들어가는 문자는 속성의 이름이며, 태그 내부에 들어가는 값은 속성의 값입니다.
위 코드를 보면 to
변수에 해당되는 값이 Tom
, from
변수에 해당되는 값이 Amy
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.
HTML
이 마크업 언어라고 설명했는데, HTML 이외에도 XML
이라는 언어도 대표적인 마크업 언어 중 하나입니다.
HTML 문서는 아래처럼 태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<html>
<head>
<title>My Homepage</title>
</head>
<body>
Welcome to my homepage!
</body>
</html>
HTML에서 태그는 자신의 이름에 따라 각자 특정한 역할을 갖고 있습니다.
예를 들어 <body></body>
태그는 문서의 몸통을 나타내며, 이 태그 안에 들어가는 내용이 몸통부에 표시되게 됩니다.
일반적인 마크업 언어와의 차이점은, 일반 마크업 언어에서는 태그 이름을 사용자가 지정하지만,
HTML은 태그의 이름이 규칙으로 정해져 있고 그 태그마다 역할이 다르다는 점입니다.
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 등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임의로 태그를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.
<!--
로 시작하여 -->
로 끝납니다.
<!-- 주석란 -->
웹 브라우징의 원리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프론트엔드(HTML, CSS, JavaScript)를 학습하는데는 서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.
서버를 구축하지 않고, 바로 HTML파일을 로컬 환경에서 작업 한 후, 웹 브라우저에서 열면 HTML파일을 해석하여 화면으로 출력하게 됩니다.
즉, 위의 웹 브라우징 과정에서 5,6번에 해당되는 작업만 우선적으로 실행하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.
위에 있는 HTML 예시를 메모장으로 복사한 후 mysite.html
같은 파일로 저장하고 웹 브라우저(Chrome, Internet Explorer)로 열어보세요.
텍스트 하나 뿐이지만 간단한 웹 페이지 하나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!
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에디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아래 추천 에디터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 해 보세요.